서동주, 故서세원 발인 후 반려견과도 작별 "고마워"
입력 2023. 05.02. 23:35:00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아버지 故 서세원의 발인 후 반려견을 떠나보냈다고 알렸다.

서동주는 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늘 아버지 발인 후 클로이도 세상을 떠나 좀 전에 화장을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아픈 클로이를 열 살에 입양했는데 지난 6년간 제 곁을 건강하게 잘 지켜줘서 고맙고 그곳에서는 눈도 보이고 귀도 들리길"이라며 "그래서 다시 만날 때 나를 후각과 촉각이 아닌 눈으로 바라봐 주길"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사망했다. 고인의 시신은 지난달 28일 화장 후 한국으로 옮겨졌고, 장례는 서울 아산병원에서 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다. 고인의 유해는 충북 음성 무지개 추모공원에 안치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서동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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