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에그지수 99% 출발 ‘가오갤3’, 역대급 호평
입력 2023. 05.04. 14:56:50

'가오갤3'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개봉 첫날 16만 명 관객 동원과 함께 CGV 에그지수 99%로 호평 속 첫발을 내딛은 것.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오갤3’가 받을 성적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된 ‘가오갤3’는 16만 3338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시사회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16만 4586명이다.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2만 7851명의 관객을 모아 2위로 떨어졌다. 3위는 2만 7770명의 일일 관객을 기록한 ‘드림’(감독 이병헌)이다.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임스 건 감독, 각본가의 유머와 인간미 넘치는 감성, 독창적 연출, 그리고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성한 배우들의 앙상블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처럼 ‘가오갤3’의 흥행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39.4%의 예매율로 예매 관객 수 35만 명을 넘어섰다.



실관람객들의 호평도 끊이지 않고 있다. CGV 골든에그지수 99%를 달성, 최근 3년간 마블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가장 완벽한 마무리”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네이버 기준 관람객 평점 역시 9.48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 중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2014년 처음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영화는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최종편이다. 특히 ‘가오갤3’를 기점으로 마블 영화가 흥행 부진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 상황.

마블은 지난해 ‘토르: 러브 앤 썬더’(이하 ‘토르4’)와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블랙팬서2)’에 이어 올해 2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앤트맨3’를 공개했으나 줄줄이 흥행에 실패했다.

‘토르4’의 경우 누적 관객 수는 271만 명이었고, ‘블랙팬서2’는 210만 명, ‘앤트맨3’는 155만 명에 그쳤다. 세 영화 모두 전편과 비교했을 때 절반에도 못 미치는 성적을 받은 것. 어린이날 특수를 맞아 5~7일 ‘황금연휴 기간’으로 꼽히는 극장가에서 ‘가오갤3’가 ‘시리즈 최고’ 평가에 힘입어 마블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