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위클리] 서세원 발인→유아인 주변인 입건→카이 입대 소식
- 입력 2023. 05.05. 11:11:5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4월 29일~5월 5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서세원-임창정-유아인-'성+인물'-카이
◆ 서세원, 2일 발인…고국에서 영면
개그맨 서세원이 영면에 들었다.
2일 오전 8시께 서울 풍납2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서세원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은 개그맨 김학래가 사회를 맡고, 엄영수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이 추모사를, 주진우 기자가 추도사를 맡았다. 장지는 충북 음성 무지개 추모공원이다.
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오전 11시께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사망했다. 현지에 임시 빈소가 마련됐으며, 사망 8일만인 28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한 사원에서 화장했다.
서세원은 링거를 맞다가 심정지가 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프로포폴을 투약·의료과실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유족은 "현지 경찰로부터 '당뇨병으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했다'는 검안 결과가 기재된 사망 증명서를 교부 받았다"면서도 "여러 가지 정황상 사망 사유를 쉽게 납득할 수 없었다. 시간이 갈수록 시신을 온전히 보존하기 어렵다고 판단,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현지에서 화장했다"고 밝혔다.
◆ '성+인물' MC 신동엽 하차 논란…PD "예상 못한 논란 죄송"
'성+인물' 정효민 PD가 프로그램 하차 요구까지 받고 있는 신동엽에 미안함을 표했다.
정효민 PD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성+인물: 일본편' 공개를 기념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성+인물'이 지난달 25일 공개되고, 일각에서는 신동엽에 출연 프로그램인 SBS '동물농장', tvN '놀라운 토요일' 등의 하차 요구가 이어졌다. '19금 예능'에 출연한 신동엽이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었다.
해당 논란에 대해 정 PD는 "프로그램에 대해 여러 논란을 릴리즈 이전에도 많이 예상했다. 하지만 MC인 신동엽에 대해서 프로그램 하차 이야기가 나올 거라곤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동엽의 다른 프로그램까지 영향이 미친 부분은 PD로서 정말 죄송한 부분"이라며 "인터뷰 이전에 대만 촬영 스케줄 중에도 해당 부분을 언급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 유아인 주변 인물 4명, 피의자 입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의 주변 인물 4명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유아인의 주변인 미대 출신 작가, 미국 국적의 남성, 유튜버 등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이들은 지난 2월 유아인이 미국에서 귀국할 때 함께 입국했던 인물들로 유아인의 마약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 중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인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졸피뎀을 대리 처방 받은 정황도 포착됐다. 앞서 유아인이 의료 외 목적으로 졸피뎀을 처방 받아 매수한 혐의가 추가로 드러난 바. 이와 관련해 경찰은 유아인이 중복 처방이 어렵게 되자 복수의 주변인을 통해 대리 처방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최근 공범 수사가 마무리되면 2차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만간 유아인에 대한 2차 소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엑소 카이, 갑작스러운 입대→무료 팬미팅 진행
그룹 엑소 카이가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입대 소식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카이는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 변경으로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고 카이의 군입대 소식을 발표했다. 카이는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멤버들의 군 입대로 공백기를 가졌던 엑소는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멤버들과 함께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카이의 군입대 소식에 아쉬움이 쏟아졌다.
입대 소식을 전하게 된 카이 역시 못내 아쉬움을 드러냈다. 입대 발표 직후, 카이는 라이브 방송을 켜고 "나 군대 간다"며 "비한 게 많았는데 아쉽다. 속상하긴 한데, 다녀와서 보여주면 된다. 카이 어디 가겠나. 너무 갑작스러워서 걱정했다"며 팬들을 달랬다.
입대 이틀 전 무료 팬미팅 소식도 전해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팬 커뮤니티 광야클럽을 통해 오는 5월 9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카이의 무료 팬미팅을 연다고 밝혔다.
◆ 임창정, 주가 조작 관련 논란→행사 라인업 제외
가수 임창정의 일부 스케줄이 주가 조작 관련 논란의 여파로 취소됐다.
임창정은 오는 12일 경북 경주시 봉황대 광장에서 열리는 '2023 봉황대뮤직스퀘어' 출연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임창정은 김현정, 장보윤, 신유 등과 함께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2023 봉황대뮤직스퀘어' 측은 셀럽미디어에 "아직까지 임창정에 대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라 출연진을 변경하게 됐다"며 "혹시라도 공연 중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안전상 문제를 첫 번째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최근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임창정은 주가 조작 세력들에게 3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관련 의혹에 대해 임창정은 "나도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