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오늘(6일) 결혼…태양 축가·김준호 사회
입력 2023. 05.06. 08:27:35

세븐-이다해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오늘(6일) 결혼한다.

세븐과 이다해는 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는다. 그룹 빅뱅의 태양과 거미, 바다 등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앞서 세븐은 결혼 소식을 알리며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이다해 역시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말했다.

1984년생 동갑내기 커플인 두 사람은 2015년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고 2016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8년 간의 열애를 이어왔다. 최근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다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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