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5세대 시작되나…더윈드·ZB1→베이비몬스터 데뷔 러시
- 입력 2023. 05.06. 14:30:0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요계에 세대 교체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더윈드-제로베이스원-보이넥스트도어
4세대 아이돌이 K팝의 글로벌 인기 몰이를 하며 한국 대중음악 역사상 유례없는 기록을 쓰고 있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이 여전히 약진하고 있는 상황 속, 몇 년전까지만 해도 4세대 시작 기준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 하지만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있지(ITZY), 에스파(aespa), 르세라핌(LE SSERAFIM), 뉴진스(NewJeans) 등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면서 4세대 아이돌 시대가 열렸음을 확인시켰다.
4세대 그룹들의 활약으로 전성기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현재, 벌써부터 '5세대 아이돌'을 표방하고 나서는 팀이 쏟아지고 있다. 과연 어떤 새로운 팀이 '5세대'의 시작을 이끌어 갈지 기대되고 있다.
먼저 최근 방송된 Men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9인조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B1)이 데뷔를 준비 중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제로(0)에서 시작해 원(1)으로 탄생하는 아홉 멤버의 '찬란한 시작'을 의미한다. 김규빈, 김지웅, 김태래, 리키, 박건욱, 석매튜, 성한빈, 장하오, 한유진 등 9명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으며 2년 6개월 간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한다. 앞서 Ment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결성된 워너원, 아이즈원을 잇는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약 7여년 만에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론칭을 예고했다. 데뷔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리얼리티 'Last Evaluation'를 통해 한국인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인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인 2명(루카·아사)을 공개하며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과연 데뷔조에 누가 이름을 올릴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2일 최종 멤버가 확정될 예정이다.
지코가 수장으로 있는 KOZ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가 새롭게 론칭하는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옆집 소년들'이라는 뜻으로,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솔직한 음악으로 표현하는 6인조 보이 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뮤직비디오만 세 편을 제작해 역대급 규모의 데뷔를 예고, 개성 넘치는 음악 색깔을 보여줄 전망이다. 오는 30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어라운드어스의 레이블인 위드어스에서 그룹 하이라이트의 동생 그룹 더윈드(The Wind)가 데뷔한다. 7인조로 구성된 더윈드는 평균 나이 16.8세, '5세대 최연소 보이그룹'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5일 데뷔를 앞두고 "한줄기의 바람이 되어 힐링을 전하겠다"라는 포부를 담은 더윈드만의 '유스틴(YOUTH+TEEN)' 감성을 전할 전망이다.
판타지오에서도 아스트로 이후 약 7년 만에 신인 보이그룹 루네이트(LUN8)을 선보인다. '달빛을 품은 8명의 소년'이라는 의미를 가진 루네이트는 올해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연내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멤버들로 새로운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를 통해 선발한 그룹과 중국 보이그룹 '프로젝트 C'를 비롯해 니쥬의 보이그룹 버전 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도 'NCT 도쿄(가칭)' 등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각 소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