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나는 솔로' 11기 상철, 양다리·파혼 논란 2차 사과→대중은 '싸늘'
입력 2023. 05.08. 11:14:24

상철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 11기 출연자 상철(이하 가명)이 파혼과 양다리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상철은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일단, 전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사과드린다. 이번 일로 통해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반성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때 전의 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시작하는게 당연한데 그러지 못했다. 짧았다고 해도 시기가 겹쳤던 점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파혼하고 저는 제 마음속에서 정리됐다 생각했지만 너무 성급했던 점도 송구하게 생각한다"라며 "파혼한지 2달만에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에 나가는게 상대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점 인지하지 못했다. 제 이기적인 생각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일이 터지고 미국에 있는 제 가족들이 저보다 더 힘들어 했고,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려서 면목이 없었다. 제 가족, 친구들을 걱정시킨 제 자신이 너무나 미웠고, 저도 5개월 정도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이번 일로 통해서 그 누구보다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제 행동 하나하나가 누구한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 항상 생각하고 지내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상철은 '나는 솔로' 11기에 출연, 영숙(가명)과 최종 커플이 됐다. 그러나 종영 이후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이유는 상철의 파혼설과 양다리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 당시 상철은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때 깨끗이 정리하고 만나는 게 당연한데 제가 그러지 못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파혼 사실을 숨긴 채 방송에 출연한 점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후 약 4개월여 만에 2차 사과문을 게재한 것. 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그의 사과문에 정작 피해 여성에 대한 언급이 빠졌기 때문이다. '빈 껍데기' 뿐인 사과라는 지적이다. 결국 이번 사과문 역시 사태를 수습하기보다는 더욱 거센 반발만 불러일으키는 꼴이 됐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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