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르세라핌·에스파, K팝 新역사 쓰는 4세대 걸그룹 [셀럽이슈]
입력 2023. 05.08. 15:51:44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올 상반기에도 '걸그룹 전성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최초'라는 타이틀을 두고 대결을 펼치는 이들의 전쟁이 흥미롭다. 과연 4세대를 대표하는 최종 승자는 누구일까.

지난해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로 국내 음원 차트 올킬을 기록한 아이브는 첫 정규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로 컴백했다. 선공개곡 '키치(Kitsch)'로 방송 출연 없이 2관왕 1위를 기록하더니 더블 타이틀곡 '아이엠'으로 총 9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음반 판매량 성적도 뛰어나다. 첫 정규 앨범은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에서도 '아이엠'과 '키치'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고, 활동 종료 후에도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이브의 딸' 르세라핌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최근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을 발매한 르세라핌은 초동 판매량 125만 장을 돌파하며 걸그룹 역사상 데뷔 이후 최단 기간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음원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르세라핌과 아이브와의 대결은 흥미진진하다. 먼저 컴백한 아이브의 신곡들이 활동 종료 후에도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는 것. 후발주자로 나선 르세라핌이 차트 1위를 수성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걸그룹 차트 대전에 에스파와 (여자)아이들도 출전한다. 에스파의 미니 3집 '마이 월드(MY WORLD)'는 발매 첫날 137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여느 걸그룹 보다 월등한 초동 판매량 기록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여자)아이들은 'TOMBOY', 'Nxde' 모두 2연속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했고, 음악방송에서 'Nxde'로 11관왕을 기록했다. 발매 예정인 미니 6집 'I feel'도 음원차트 활약이 예상된다.

4세대 걸그룹들은 음반 판매량부터 음원 차트까지 매일 기록을 경신하며 K팝 걸그룹의 역사를 새로 쓰는 중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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