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컴백 안 할까 생각도” 틴탑 리더 캡, 팬과 언쟁→욕설 논란
- 입력 2023. 05.09. 14:26:4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오는 7월 완전체 컴백을 앞둔 그룹 틴탑 리더 캡이 라이브 방송 중 팬과 언쟁을 벌이다 욕설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틴탑 캡
캡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 중 캡은 ‘욕설과 담배 등은 자제해 달라’는 팬의 요청에 “그런 말이 짜증나는 이유는 첫 번째로 내 방송을 보지도 않던 애들이 컴백을 한다니까 ‘이러면 안 되는 게 아닌가’ 그 지X하는 거냐. 평소에 나를 소비도 안하던 게 내가 팀에 소속되어 있으니까 팀에 피해가 갈까봐 그렇게 얘기하는 것”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적어도 내가 군대 가기 전은 아니어도, 6개월 전에는 (‘담배 피우지 말라’는 말을) 해야 하는 게 아니냐”라며 “여러분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일 수 있는데 내가 씨X 컴백을 안 할까도 생각한다. 계약 종료가 7월이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또 다른 날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흡연 중인 모습을 버젓이 공개해 일부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캡은 2010년 틴탑의 리더이자 래퍼로 데뷔했다. ‘미치겠어’ ‘긴 생머리 그녀(Miss Right)’ ‘장난아냐(Rocking)’ ‘향수 뿌리지마’ ‘투 유(To You)’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이에 오는 7월 틴탑의 완전체 컴백은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특히 지난 2020년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 ‘투 유 2020(To You 2020)’ 이후 약 3년 만에 완전체 컴백으로 기대감은 더욱 커진 상황. 이번 컴백은 오랜 시간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데뷔 13주년을 함께하기 위한 멤버들의 의지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리더인 캡의 도를 넘은 욕설에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해당 논란에 대해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9일 셀럽미디어에 “현재 내용 파악 중에 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캡의 실언으로 틴탑의 컴백은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캡은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등 돌린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7월 완전체 컴백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