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출산' 안영미, '라스' 하차 소감 "이제는 시청자 모드로"[셀럽샷]
입력 2023. 05.11. 10:05:02

안영미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출산을 앞두고 '라디오스타'에서 잠정 하차한 가운데 직접 소감을 전했다.

11일 안영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라디오스타’ MC가 되기 전까진 저도 열혈 시청자였다. 그런데 막상 MC가 되니 본방사수를 못하겠더라. 늘 부족한 점만 보여서"라며 마지막 녹화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렇게 부족한 저에게 잘한다, 잘한다 응원해주신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젠 저도 시청자 모드로 '라스' 재미지게 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영미는 '라디오스타' 멤버들과 제작진을 언급하며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안영미는 '라디오스타' 제작진이 선물해 준 현수막도 공개했다. 현수막에는 '영미와 함께한 모든 날들이 행복했다. 딱콩아(태명) 건강하게 만나자'라고 적혀있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 1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도 "시청자들에게 이제는 딱콩이라는 특별한 게스트를 만나고 오겠다. 건강하게 순산해서 지혜롭고 현명한 가슴춤으로 다시 컴백하겠다"라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안영미는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그간 진행자로 활약했던 '라디오스타', '두시의 데이트' 등에서 하차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안영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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