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김선호, ‘귀공자’ 제보회 참석…스크린 첫 데뷔전
- 입력 2023. 05.11. 14:53:1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선호가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로 공식석상에 선다. 이를 기점으로 올해 ‘광폭 활동’을 걸어 나가고자 한다.
김선호
김선호는 오는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리는 ‘귀공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 이날 현장에는 박훈정 감독을 비롯해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 등이 함께해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예능프로그램 ‘1박2일’ 등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김선호는 2021년 ‘사생활 폭로’라는 뜻하지 않은 논란을 마주했다. 자숙의 시간을 보낸 김선호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연기적 고향인 연극 무대에서 복귀 시동을 켰다.
‘터칭 더 보이드’ 프레스콜을 통해 눈물의 복귀전을 치렀던 김선호가 공식석상에 서는 건 두 번째다. 그러나 ‘귀공자’로 대중 앞에 서는 건 또 다른 의미를 가진다. 김선호는 ‘귀공자’ 외에도 박훈정 감독의 ‘폭군’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김지운 감독의 시리즈 ‘망내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즉, ‘귀공자’는 대중 매체로 만날 앞으로 행보의 포문이 될 전망이다.
‘귀공자’는 당초 ‘슬픈 열대’와 ‘더 차일드’ 가제로 알려졌던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영화 ‘두시의 데이트’ ‘도그 데이즈’ 등 출연 예정작에서 줄줄이 하차하던 때 박훈정 감독은 그의 손을 놓지 않았다. 김선호는 당시 소속사를 통해 “주신 기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한 바.
김선호는 ‘귀공자’를 통해 이전에 보여준 캐릭터와 정반대 모습으로 이미지 변신에 나서고자 한다. 런칭 비주얼에서 여유롭게 휘파람을 불며 등장하는 그의 모습은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모으기도. ‘신세계’ ‘낙원의 밤’ ‘마녀’ 시리즈까지 한국영화계의 ‘장르영화 마스터’로 자리매김한 박훈정 감독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서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김선호 뿐만 아니라 1980: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 강태주부터 노련한 연기로 안정감을 더하는 김강우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온 고아라까지 합류한다.
오는 6월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NE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