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사칭 계정에 분노 "일단 신고했다"
입력 2023. 05.11. 23:13:30

심형탁, 사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심형탁이 일본인 예비 신부 사야를 사칭하는 계정에 분노했다.

11일 심형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야를 사칭하지 마세요. 사기꾼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칭 계정 사진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 계정은 이미 12만 팔로워가 돌파했다.

이어 "이 사람 때문에 사야가 인스타를 시작했다. 유튜브까지 만들고, 일단 신고했다"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사야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람은 저를 사칭하고 있다. 제 이름을 사용해 계정을 운영하고 댓글 답신이나 제 지인에게도 댓글을 달았다"며 "이상의 사항은 저와 전혀 관계가 없으므로 코멘트나 DM 등이 보내지거나 회신이 오면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심형탁은 최근 18살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오는 7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심야 커플'로 사랑받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심형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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