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10주년 회고록' 7월 나온다
입력 2023. 05.12. 21:46:04

방탄소년단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회고록을 낸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국 출판사 플랫아이언 북스(Flatiron Books)는 방탄소년단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담은 책 '비욘드 더 스토리(Beyond The Story): BTS의 10년 기록'이 오는 7월 9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간된고 밝혔다. 국내에선 하이브 레이블이자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이 출판한다.

이 책은 일곱 멤버 모두가 참여했다. 최근 미국에선 플랫아이언북스가 올 여름 대중문화 현상에 대한 논픽션을 출간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일부 팬덤이 들썩였다.

앞서 내용·저자는 전혀 공개하지 않고 책 출간일인 6월 13일에서 7월 9일로 변경됐다. 이 날은 아미의 생일이다. 이번 책 발간이 아미 창단 10주년에 이뤄지는 것이다.

한국어로 먼저 작성된 이번 책의 영어 번역은 한국인 번역가인 안톤 허(허정범)의 주도로 미국 작가 클레어 리처즈(Clare Richards)와 슬린 정(Slin Jung)이 도왔다.

초반은 100만 부가 인쇄된다. 처음 공개되는 멤버들의 사진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간도 전에 미국 서점 아마존과 반스앤드노블에선 예약 판매만으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뉴욕타임스는 아미에 대해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룹을 지원하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면서 "이 헌신적인 사람들은 방탄소년단 콘텐츠를 영어와 다른 언어로 번역하고 강력한 팬 커뮤니티를 만들어 연대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6월 앤솔러지 음반 '프루프(Proof)'를 발매한 뒤 순차적인 군 복무와 함께 개별 활동에 돌입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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