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네마', 오늘(14일) '황야의 7인' 방영…감상포인트는?
- 입력 2023. 05.14. 13:25: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일요시네마'에서 금주의 영화로 '황야의 7인'을 선정했다.
황야의 7인
14일 오후 방송되는 EBS1 '일요시네마'에서 '황야의 7인'을 편성했다.
'황야의 7인'은 서부영화의 영원한 테마인 선과 악의 대결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그와 동시에 어느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며 총으로 먹고살아야만 하는 총잡이들의 고독함과 고뇌를 그리고 있다. 감독 존 스터지스는 캐릭터를 주축으로 한 드라마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 '황야의 7인' 역시 살벌한 총격전 가운데서 꽃피는 마을 주민들과의 유대감과 겉으론 무뚝뚝하지만 내면은 지극히 인간적이고 따뜻한 총잡이들의 우애가 잘 녹아들어 있는 작품이다.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일본 영화 '7인의 사무라이'를 미국식 서부극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불의에 맞서 싸우는 7인의 주인공은 율 브린너, 스티브 맥퀸, 찰스 브론슨, 제임스 코번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의 남자 배우들이 맡았으며, 의리 있고 심지 곧은 서부 사나이들의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2013년에 서부영화로서 소장 가치를 인정받아 국립영화등기부에 올랐으며, 엘머 번스타인이 작곡한 테마곡은 이 작품을 모르더라도 누구나 알 수 있을 만큼 유명하다.
'일요시네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25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