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유아인 출석 조율 중…거부하면 체포·구속영장”
- 입력 2023. 05.15. 13:30:4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을 빠르게 재소환해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체포 가능성을 언급했다.
유아인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5일 기자간담회에서 “소환조사는 일정을 조율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환 일정이 조율되지 않으면 체포‧구속영장도 고려 중이냐는 질문에 “안 되면 당연히 그것을 해야겠다”라고 강경 기조를 내비쳤다.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선 “피의조사자 측에서 소환 일자나 시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공개는 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유아인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두 번째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취재진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취소를 통보했다.
이후 13일 유아인에게 다시 출석 일정을 통보했지만 유 씨 측은 여전히 비공개 소환을 보장해달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유아인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확인한 프로포폴 과다 투약 혐의 외에도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류 4종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3월 27일 경찰에 출석해 12시간 조사를 받았으며 대마 흡입 혐의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