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슈화 “콤플렉스=많이 먹어…살 쪄도 예쁜 나”
입력 2023. 05.15. 17:10:12

(여자)아이들 슈화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가 콤플렉스를 언급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는 (여자)아이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아이 필(I feel)’ 발매 기념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캐릭터 소개를 시작으로 수록곡 스포일러, ‘알러지(Allergy)’ 뮤직비디오와 ‘퀸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소연은 자신의 콤플렉스에 대해 “남들이랑 비교하면서 ‘왜 나는 키가 작지? 쌍꺼풀이 없지?’ 생각을 했다. 곡을 쓰고, 자존감에 대해 쓰면서 다시 태어나도 키가 작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지금 콤플렉스를 물어보면 ‘이거’라는 말을 안 하는 것 같다. 다시 태어나도 저로 태어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민니는 “콤플렉스는 사실 생각이 안 난다”라며 “완벽한 사람이 없지 않나. 저도 완벽하지 않은 제 모습을 사랑한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제 모습이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존감, 자신감을 많이 얻게 됐다. 자신감이 엄청 넘치는 편이 아닌데 아이들과 지내면서 생겼다. 여러분도 자신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미연은 “부족한 점이 없지 않겠지만 ‘톰보이’ ‘무드’를 하면서 나 자신을 받아들이게 됐다.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을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힘이 생긴 것 같다”라며 “팬들 덕분인 것 같다. 떠오르는 콤플렉스는 딱히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우기는 콤플렉스가 “없다”면서 “어떻게 생각하든 ‘나만큼 완벽한 사람이 있을까?’ 싶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슈화는 “(콤플레스를) 하나 얘기하자면 제가 많이 먹는다. 살 쪄도 사실 예쁘다”면서 “(살 찌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운동하면 되니까 괜찮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퀸카’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으며 전곡 작사‧작곡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선공개곡 ‘알러지’에서는 남들과 비교하는 나 자신을 원망하지만 그럼에도 나를 사랑하고 싶은 이중적인 마음을 담았다면 타이틀곡 ‘퀸카’에서는 중요한 건 겉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임을 깨닫는다.

(여자)아이들은 이날 오후 6시 ‘아이 필’ 전곡을 공개한다. 또 오는 6월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에 돌입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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