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마마무 화사, 파격 퍼포먼스에 선정성 논란…갑론을박(종합)
입력 2023. 05.16. 09:30:00

마마무 화사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한 대학교 축제에서 선보인 퍼포먼스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화사는 지난 12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의 일환으로 이효리, 김완선과 함께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날 화사는 마마무 히트곡부터 로꼬와 함께한 ‘주지마’, 솔로곡 등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화사의 무대 영상 역시 SNS 등 온라인 상에 빠르게 퍼지며 화제가 됐다.

그러나 무대 도중 화사가 취한 다소 과한 몸짓을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화사는 무대를 하던 중 관객들을 향해 다리를 벌리고 앉는가 하면 손으로 혀를 핥은 뒤 특정 부위에 갖다 대는 등 노골적인 동작을 거침없이 선보였다.

화사의 즉흥적인 퍼포먼스는 현장에서 큰 호응을 일으켰으나 직캠 영상 등을 통해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선정적인 것이 아니냐며 반감을 나타냈다. 그동안 섹시 콘셉트를 밀어온 화사의 퍼포먼스가 놀라운 것은 아니지만, 노골적으로 성적인 묘사를 풍기는 동작은 논란의 여지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굳이 퍼포먼스에 포함시키지 않아도 됐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실제로 무대에서 해당 퍼포먼스가 빠져선 안 되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던 것도 아니었다.

또 대학 축제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가족 단위나 미성년자 관객들도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인 만큼 화사의 행동이 경솔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반면 일각에서는 무대 일부만 짧게 잘려져 확산된 편집 영상으로 강조돼 보일 뿐, 찰나의 동작으로 평소 화사의 개성을 살린 퍼포먼스라고 보는 의견도 맞서며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분에 화사의 해당 퍼포먼스가 나올지 등장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세 이상 관람가인 예능 프로그램에 파격적인 화사의 퍼포먼스가 방송용으로 적합한지 논의가 필요한 상황. 다만 방송에서 무대의 일부는 편집될 수도 있기 때문에 해당 퍼포먼스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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