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측 "허정민 주장 유감, 극중 캐릭터와 맞지 않아 하차"[공식]
입력 2023. 05.16. 09:55:57

허정민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허정민이 강제 하차시킨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공개 저격한 가운데 KBS 측이 입장을 밝혔다.

16일 KBS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셀럽미디어에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김형일 감독과 허정민 배우가 지난 3월 말 단 한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후 제작진 논의 결과 극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2주 후인 지난 4월 중순 매니지먼트에 위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면서 "출연 불발 관련 작가는 캐스팅에 전혀 관여하지 않음을 밝히며 배우 본인의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앞서 허정민은 두 달동안 준비해온 드라마에서 갑작스럽게 하차 통보를 받았다며 공개 저격했다.

그는 "두 달동안 준비했다. 근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 얼굴도 못뵙는데"라며 "제가 못생겨서, 연기를 못해서인가. 저의 준비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되냐. 참으려다 발설한다"고 분노를 표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배우 유이가 주연을 맡았으며, '솔약국집 아들들' 조정선 작가와 '태종 이방원' 김형일 PD가 의기투합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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