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PD “출연진 섭외 기준? 중꺾마+솔직함”
입력 2023. 05.17. 11:34:30

'하트시그널4' 박철환 PD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박철환 PD가 출연진 섭외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17일 오전 채널A ‘하트시그널4’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철환 PD,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미미, 강승윤, 김총기 전문의 등이 참석했다.

박철환 PD는 “지원자들의 메일, 사진을 꼼꼼히 보고, 많은 얘기를 나눴다. 그 과정에서 궁금한 분들과 세 차례에 걸쳐 이야기를 나눴다. 연애 이야기, 어떤 일을 하는지, 제일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그널 하우스에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있다. 연애를 할 땐 1대1 관계지만 여기서는 1대 다 관계다. 솔직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3차에 걸친 인터뷰 동안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 여러 요소들을 고려했으나 제일 고민한 건 시그널 하우스에 와서 자기 마음에 얼만큼 충실하고, 솔직할 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했다. 저희의 선택을 믿는 편”이라고 밝혔다.

연출을 하며 고민한 부분에 대해 박 PD는 “첫 번째는 어떻게 하면 덜어낼 수 있을까. 많은 연애프로그램이 등장하며 장치를 더하고 있더라. 3년 만에 돌아오는 과정에서는 최대한 덜어냈다”라며 “시즌1 처음 기획했을 때 가장 많이 고민한 건 어떻게 하면 청춘남녀들이 실제 일상에서 만나도록 느낄까 근접하면서 덜어 내려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두 번째는 저희가 최대한 사라지는 것이었다. 처음 입주할 때부터 제작진, 카메라 등 모든 것들이 최대한 보이지 않게 숨어서 공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리얼함을 담을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라고 덧붙였다.

‘하트시그널4’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일반인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늘(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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