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14회 투약’ 돈스파이크, 오늘(18일) 항소심 2차 공판
입력 2023. 05.18. 07:17:56

돈스파이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항소심 2차 공판을 갖는다.

18일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부장판사 이창형)에서는 돈스파이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항소심 2차 공판을 진행한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투약하고 매수한 혐의를 받았다. 또 7회에 걸쳐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교부하고, 약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았다. 이 같은 혐의에 대해 돈스파이크는 1심 과정에서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보호관찰 120시간, 재활치료 200시간, 사회봉사 80시간 대신 약물치료 강의, 증제 몰수, 추징금 3985만 7500원을 선고했다. 이에 검찰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지난달 6일 돈스파이크의 항소심 첫 공판이 진행됐다. 검찰은 돈스파이크가 동부구치소에 수용됐을 당시 접견인과 대화 녹취록, 접견 녹취서 등과 최근 실형을 받은 공범, 마약 투약으로 실형을 받은 연예인 등의 1심 판결문을 추가 증거로 신청하고 돈스파이크의 재산 은닉 정황을 언급. 그가 반성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돈스파이크 측은 “답변서를 통해 그 부분에 대해 반박했다. 감정적 대응이 앞서서 발생한 오해”라며 “저희로서는 모두 솔직히 재판장에게 밝히고 판단을 받고 싶은 심정”이라며 반성문을 재판부에 제출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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