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마약 투약 혐의’ 남태현·서민재, 연애→연행 마무리
- 입력 2023. 05.18. 12:32:1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남태현과 인플루언서 서민재의 구속여부가 18일 결정된다.
남태현, 서민재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서부지법은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남태현과 서민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날 경찰에 출석한 남태현은 “죄송합니다”라고 짤막하게 말했다. 서민재는 “혐의를 인정한다. 성실히 (경찰) 조사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오전 11시 13분쯤 영장심사 후 법정을 나온 서민재는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라며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뒤이어 11시 29분쯤 나온 남태현은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법정을 빠져나갔다.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 늦어도 19일 새벽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8월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 있다” 등의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은 경찰에 신고, 이들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남태현은 서민재와 다툼이 있었다며 사과했고 서민재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서 현재도 정확히 기억을 못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 사실과 무관한 게시물을 업로드하기도 하고, 실수로 인해 제가 다치기도 해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 치료를 받느라 글을 늦게 올리게 됐다”라며 자신이 올린 글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은 최근 남태현과 서민재의 모발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두 사람에게서는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 멤버로 데뷔했다가 2016년 탈퇴했다. 이후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했다.
서민재는 2020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