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포먼스 굳히기" 에이티비오,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날갯짓[종합]
- 입력 2023. 05.18. 16:14:45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에이티비오(ATBO)가 '더 비기닝'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고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한다.
에이티비오(ATBO)
에이티비오(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는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비상(The Beginning: 飛上)'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더 비기닝: 시작(The Beginning : 始作)' 이후 약 7개월 만에 신보다. '더 비기닝: 비상'을 통해 '더 비기닝'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는다.
이날 김연규는 "계속 활동해 오긴 했지만 반년 만이라 긴장도 했지만, 설레고 또 기분이 좋은 거 같다. 앨범 타이틀 비상처럼 더 높은 곳으로 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더 비기닝: 비상'은 더 높고, 넓은 곳을 향해 날아오를 준비를 마친 일곱 소년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그동안의 성장을 발판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다짐을 노래한다.
석락원 "그동안의 성장을 바탕으로 비상을 위한 저희만의 준비한 것들을 다양한 장르로 담아봤다"고 귀띔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멤버 오준석과 배현준은 랩 메이킹에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었다. 준석은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또 저랑 현준이가 타이틀곡 랩 메이킹에 비중을 많이 뒀다"며 "'더 비기닝: 비상'이 아니라 저희한테 비상이 걸렸다. 잘하고 싶다는 마음에 굉장히 떨렸다. 잘 해내고 나니까 우리들의 비상(飛上)이 맞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배현준은 "감사하게도 많은 앨범 수록곡, 타이틀곡 랩 메이킹을 참여하게 됐다. 하면서 조금씩 비상해 나가는 저를 발견했다. 팬분들에게 보여줄 생각을 하니 굉장히 설렌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넥스트 투 미(Next to Me)'는 통통 튀는 기타 리프와 플럭 신스, 펑키한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올드스쿨 뉴잭스윙 장르로 에이티비오의 비상을 향한 다짐을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다.
김연규는 "팬분들이 밝은 무드의 에이티비오를 보고 싶다고 했는데, 무대 위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오준석은 "전작과 이미지가 바뀌었지만, 평소 저희의 모습을 무대에서 풀어나갈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고 밝혔다.
류준민은 "예전부터 밝은 노래를 해보고 싶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나 표정을 잘 살릴 수 있는 무대가 될 거 같다. '넥스트 투 미'같은 선물 같은 곡이 와서 저희에게도, 팬분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넥스트 투 미'를 비롯해 '바운스(BOUNCE)', '저스트 댄스(Just Dance)', '사랑해줘', '굿띵(GOOD THING)', '저스트 폴 어스(JUST FOR US)' 등 6곡이 수록됐다.
에이티비오의 퍼포먼스 변화도 눈길을 끈다. '넥스트 투 미'는 지코, 에이티즈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를 전담해온 안무팀 비비트리핀(BBTRIPPIN)이 참여했다.
또한 에이티비오는 오디션 프로그램 '더 오리진-A, B, Or What?'에 이어 '피크타임'까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겪으며 성장과 가능성을 증명해왔다. 이번 앨범을 통해 비상해 더 높은 곳으로 가겠다는 마음가짐이다.
류준민은 "데뷔하고 6개월 만에 나간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팀으로 처음 출연하다 보니까 긴장감도 있었고 설렘도 있었다. 여러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돈독해지고 팀워크가 생긴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브나 춤적으로도 성장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로 이야기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하면서 도움이 많이 됐던 거 같다"며 "같이 나갔던 동료, 선배님들을 보면서 자극도 받았다. 그래서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도 조금 더 진지하고 무게감있게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