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측 "형수, 유튜버 김용호에 허위사실 넘겨…중요한 증거"
입력 2023. 05.18. 17: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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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유튜버에게 허위사실을 제공한 사람이 박수홍의 형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심리로 유튜버 김용호에 대한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 네 번째 공판이 비공개로 열렸다.

이날 박수홍은 피해자 증인신문을 위해 출석하고 아내 김다예 씨는 신뢰관계인신분으로 참석했다.

박수홍 측의 요청으로 3차 공판에 이어 이번 공판도 약 1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다.

재판이 끝나고 법정을 나온 박수홍 측 변호인은 "김용호 피고인에게 허위사실의 소스를 제공한 사람이 박수홍의 형수란 사실이 드러났다. 피고인 측 변호인이 이 부분에 대해 먼저 얘기를 해서 처음으로 알게 됐다. 그분에게 받은 증거자료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수홍을 어렵게 했던 허위비방의 소스가 박수홍의 형수였던 것"이라며 "박진홍 씨 측에서 기획된 허위사실 명예훼손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동안 의심은 많이 됐는데 오늘 밝혀지게 된 굉장히 중요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김용호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과 '가로세로연구소'에 박수홍과 김다예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며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수홍은 2021년 8월 김용호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수사를 진행한 서울 송파경찰서는 김용호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지난해 10월 검찰은 김용호를 불구속 기소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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