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 음악 여정의 새 전환점 맞은 '온고잉' [종합]
입력 2023. 05.19. 14:44:14

경서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가수 경서가 또 다른 사랑 이야기를 노래하며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선보인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경서의 미니 1집 ‘ONGOING’(온고잉)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ONGOING’은 경서가 데뷔 3년 만에 선보이는 첫 미니앨범이다. 이십 대의 중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경서가 조금씩 성장해가는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기록했다.

이날 경서는 “처음 미니앨범을 내게 돼서 기쁘고 설렌다.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제 노래르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다양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는 점이 기쁘다”라고 컴백 소회를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과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노래한 선공개곡 ‘봄이야’를 비롯해 ‘다시 또, 봄’, ‘궁금해’, ‘널 이해했다면 우린 달라졌을까’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경서는 ‘온고잉’을 통해 정해져 있지 않은 주소를 방황했던 어제, 곧 다가올 스물 다섯에 대한 가슴 뛰는 상상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까지 아티스트로서 음악 여정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그동안 사랑 이야기를 노래해 온 경서는 “많은 사랑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깊은 사랑과 이별은 했다고 생각해서 노래를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생기면 책이나 영화를 보면서 감정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전작들과의 차별점으로 그는 “음악적으로 전에는 싱글로 발매해서 대중적이고 사랑스러운 노래를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5곡을 담으면서 이별 이야기도 하고 사랑에 빠지기 전의 마음도 담아보고 창법이나 음색에도 다양성을 두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은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온 프로듀서 이래언과 작곡가 한밤(Midnight)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경서는 “모던락스러운 느낌을 내보려고 노력했다. 청량하고 순수하고 소녀같고 그런 점에 벗어나서 성숙한 어른의 모습을 나타내고 목소리로 이야기를 표현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경서는 “다섯 곡 중에 앞으로 제가 나아가고 싶은 모습이나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에 제일 가깝지 않았나. 락시크한 모습, 귀엽고 소녀다운 모습에서 빌드업 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생각이었다”라고 말했다.

앨범 구성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경서는 “미니앨범을 준비하면서 더 다양하게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은 싱글과 다르게 미니앨범은 다채롭게 표현할 수 있어서 다섯 곡 다 다른 느낌으로 표현하려고 했다. 풋풋한 감성, 성숙한 어른처럼 담아보려고 했고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피지컬 앨범까지 제작하게 돼서 앨범 콘셉트를 위해 다양한 콘셉트를 도전해보고 노력해봤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0년 ‘밤하늘의 별을’으로 데뷔한 경서는 어느덧 데뷔 3년차를 맞았다. 지난 3년 간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으로 경서는 “3년이 길지 않은 것 같다. 아직도 너무 부족한 부분이 많고 앞으로 성장해야할 부분도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달라진 모습이나 달라지고 싶은 모습이라면 제가 전에 보여드린 모습은 스무살 풋풋한 모습, 그 모습과 어울리는 노래와 음색을 보여드렸는데 3년차에 접어들고 나이도 스물 다섯이 되면서 조금 더 사랑에 대해 해볼 수 있는 감정이나 이별에 대한 감정 깊이가 깊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께 공감을 드릴 수 있는 가수와 그런 노래를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자신했다.

데뷔 직후 큰 주목을 받은 경서는 “음원을 낼 때 데뷔곡부터 많은 관심받고 사랑을 주셔서 항상 부담과 기대감이 존재하지만 적당한 부담과 기대는 활력을 선물해주는 것 같아 행복하게 즐기고 있다”라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 경서는 “경서라는 아티스트에 대한 모습이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음악도 잘하고 폭을 넓히는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그런 점을 알아봐주시길 기대한다”라며 “항상 제가 공연하면 무대 말미에 좋은 음악, 좋은 노래, 좋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경서이자 사람 이경서가 되고 싶다고 말씀드리는데 그 목표를 지킬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어떤 모습을 정해두고 앞으로는 이렇게 가겠다기보다 다음에는 다음 모습도 보여드리면서 다양한 장르, 색깔들을 보여드리고 싶다. 다음 활동을 한다면 또 애절한 발라드에도 도전해보고 싶고 기타 치면서 노래해보기도 싶고 자유분방하게 노래하는 모습에도 도전하고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서의 미니 1집 ‘ONGOING’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꿈의엔진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