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15주년' 인피니트·틴탑·유키스·샤이니, 2세대 오빠들의 귀환
- 입력 2023. 05.19. 23:50:18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2010년 데뷔 동기로 '칼군무돌'의 양대산맥을 이뤘던 틴탑과 인피니트가 다시 만난다. 중독성 강한 후크송과 파워풀한 안무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던 2세대 보이그룹들이 또 한번 플레이리스트를 알차게 채울 예정이다.
틴탑-인피니트
'향수 뿌리지마', '장난아냐', '미치겠어' 등 독특한 노래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인기를 끌었던 틴탑도 3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올해로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틴탑은 지난 3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7월 선보이는 앨범에는 신곡 뿐만 아니라 과거 명곡들을 재녹음한 버전들도 수록된다.
틴탑의 완전체 컴백 준비에는 잡음이 있었다. 리더 캡이 라이브 방송 도중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이 됐고, 결국 팀 탈퇴라는 결론을 맞이해 틴탑은 천지, 니엘, 리키, 창조 4인조로 재정비됐다.
인피니트는 새로운 기획사 '인피니트 컴퍼니' 설립 소식과 함께 컴백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이중엽 대표가 멤버들에게 인피니트의 상표권을 무상으로 양도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피니트는 팀이 공식적으로 해체된 것은 아니었지만 멤버 하나둘씩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나고 개인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로고 영상과 데뷔 13주년 라이브 파티 소식을 함께 알리며 완전체 회동을 알렸다. 신화 이후로 이처럼 멤버들이 직접 회사를 세워 완전체로 복귀하는 것은 처음이다.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예열에 나선 그룹들도 있다. 유키스는 솔로 앨범, 샤이니는 팬미팅으로 앞서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유키스도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돌아온다. '만만하니', '빙글빙글', '시끄러' 등의 중독성 넘치는 곡들로 인기를 끌어 2년 전 '문명특급'에서 유키스는 또 한번 재조명되기도 했다. 이들은 기존 멤 수현, 훈, 기섭을 필두로 유키스로 활동했던 세 명이 추가로 합류해 6인조로 컴백한다.
멤버 훈과 수현이 각각 솔로 싱글을 먼저 발매하고, 2017년 발매한 '널 맞이할 준비' 이후 5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6월에 컴백한다. 수현, 훈, 기섭 외 3명으로 어떤 멤버가 들어올지 공개되지 않은 터라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샤이니도 태민의 전역과 함께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멤버 전원이 '군필돌'이 된 샤이니는 정규 8집을 발매한다. 태민의 군입대 전 2021년 4월 정규 7집 리패키지 이후 약 2년 만의 완전체 앨범이다.
전역 후 열렸던 태민 개인 팬미팅에 이어 약 4년 8개월 만에 샤이니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이 개최된다. 또 메가박스 성수점에 '2023 JUNE, SHINEE IS BACK'(2023년 6월, 샤이니가 돌아온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옥외 광고판이 등장해 더욱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오피미디어, 울림엔터테인먼트, 탱고뮤직 제공,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