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도시3’ 이상용 감독 “관객 만족시킬까 불안감 커…기대는 섣부른 단계”
- 입력 2023. 05.22. 16:11:3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이상용 감독이 2편과 차별점을 언급하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범죄도시3' 이상용 감독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는 이상용 감독,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참석했다.
2편에 이어 3편도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은 “관객들이 기대하는 큰 틀은 같다. 마석도가 새로운 환경에 처했을 때 주변 조력자를 어떻게 이용하고, 새로운 빌런을 어떻게 통쾌하게 때려잡는가를 주안점을 두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범죄도시2’가 너무 잘 됐기 때문에 3편 제작 과정에서 2편만큼 잘 될 것이라고 예단하고 만들지 않았다. 3편도 만족시킬 수 있을까 불안감이 큰 게 사실”이라며 “기대는 아직 섣부른 단계인 것 같다. 아직 관객들이 어떻게 봐주실까 불안감이 크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2편을 거치면서 3편에 집중한 건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신선함을 보여주려고 했다. 이 부분은 평가를 받아야 하는 부분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31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