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두산 팬' 김남희 "첫 시구 행복, 요즘 연기보다 야구가 더 좋아"
입력 2023. 05.24. 14:05:55

김남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남희가 야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김남희는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한 셀럽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시구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김남희는 지난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를 한 바 있다. 평소 '두산 팬'으로 알려진 그는 "시구를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야구를 너무 좋아한다. 최근에 두산 베이어스에서 특별한 선물을 주셨다. 유니폼과 사인볼을 받았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사회인 야구단으로도 활동 중이라고. 김남희는 "보는 걸 좋아하다가 이제는 직접 하게 됐다. 3년 차다. 요즘은 연기보다 야구가 더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최애 선수가 있냐 묻자 "두 선수가 있다. 양의진 선수와 허경민 선수다. 유니폼도 다 가지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남희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가스라이팅' 촬영에 돌입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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