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제니 첫 연기 ‘디 아이돌’, 로튼토마토 지수 9% “예상보다 더 최악”
입력 2023. 05.24. 17:38:30

제니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첫 연기에 도전한 ‘디 아이돌’(The Idol)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 이후 혹평을 받고 있다.

HBO 드라마 ‘디 아이돌’은 로스앤젤레스(LA)의 음반 산업을 배경으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 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팝스타 위켄드가 공동 제작과 주연을 맡았고, 조니 뎁 딸로 알려진 릴리 로즈 뎁, 싱어송라이터 트로이 시반 등이 출연한다. 제니의 첫 연기 도전 작품으로 알려져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디 아이돌’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5부작으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지난 22일(현지시각)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첫 상영됐다.

많은 관심 속 공개된 ‘디 아이돌’을 혹평 세례를 받고 있다. 평론가와 기잗르은 드라마 속 선정성과 여성 혐오적 묘사, 남성주의적 성적 판타지 등을 지적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뎁의 얼굴에 체액이 묻은 장면이 담긴 리벤지 포르노(보복성 음란물) 사진과 얼음을 이용한 음란행위, 나이트클럽을 가진 사기꾼, 사악한 할리우드 아첨꾼들이 처음 두 에피소드를 가득 채웠다”라고 평가했다.

또 연예매체 롤링스톤은 “‘디 아이돌’은 소문보다 더 유해하고 나쁘다”라는 제목으로 “쇼 러너(TV프로그램 책임자)를 위한 메모: 당신의 주인공에 대한 회의가 든다면 그 주인공이 스스로의 목을 조르면서 음란행위를 하는 장면을 잘라내라”라고 보도했다. 이어 “공개된 두 편은 끔찍하고 잔인하다. 예상보다 더 최악”이라고 지적했다.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도 “뎁이 거의 벌거벗고 있거나 나체에 가까울 정도로 가슴을 노출한다. 노골적인 성관계 장면이 있다”면서 “강간 판타지 포르노처럼 느껴지는 장면도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디 아이돌’은 로튼토마토 지수 9%로 매우 낮은 점수를 받고 있다. 신선도 지수는 평론가들의 참여로 이뤄지며 60% 아래를 받는다면 ‘썩은 토마토’가 된다. 관객 평점 또한 60%가 되지 않을 경우, ‘쏟아진 팝콘’으로 표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