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인, 진짜 집 숨겼나…"실제 집서 마약 흔적 발견"
- 입력 2023. 05.24. 21:50:1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마약 5종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경찰 조사에서 실제 주소지를 숨기는 허위 진술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유아인
24일 JTBC '뉴스룸'은 유아인이 실제 살고 있는 집에서 마약 흔적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초범임에도 불구하고 유아인이 마약 중독상태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상습 투약한 것으로 보아 증거인멸 우려도 포착됐다.
유아인이 말한 집을 압수수색했으나 사실상 헛걸음이었으며, 실제 사는 곳을 확인해 다시 압수수색을 하자 마약 투약 흔적 및 단서들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유아인은 구속 심사를 앞두고 "혐의를 인정하느냐", "지인 도피 시도가 사실이냐"는 등 취재진의 질문에 "혐의 상당 부분을 인정하며 공범을 도피시키려는 일은 시도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한편 유아인은 현재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다섯 가지 종류의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유아인의 모발·소변에서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고, 이후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의료외 목적으로 처방받은 정황도 포착됐다.
지난 3월 27일, 이달 16일 유아인은 두 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지난 19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유아인과 그의 지인인 최 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