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레이스' 홍종현 "문소리에 많이 감사, 덕분에 편하게 연기"
입력 2023. 05.25. 11:18:32

홍종현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레이스' 홍종현이 문소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홍종현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극본 김루리, 연출 이동윤) 인터뷰를 진행했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홍종현은 극 중 워라밸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대기업 에이스 류재민 역을 맡았다.

이날 홍종현은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지금까지 했던 현장이 좋고 편했지만, 이번에는 오피스물이라 회사 공간 안에서 찍는 장면이 많아서 출근하는 사람들은 다 나와서 촬영해야 했다"며 "그래서 진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고 말했다.

특히 문소리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그는 "문소리 선배님은 개인적으로 많이 감사하다. 편하게 해주시려고 노력해주셨다. 물론 이연희 누나도 그렇고. 시작부터 마음 편하게 시작했다. 극에 대한 고민만 하면 될 정도로 관계성에 대해서는 걱정이 전혀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맨땅의 헤딩' 이후 정윤호 형과 오랜만에 만났다. 형이 워낙 털털하고 잘 챙겨줘서 간간이 봤었다. 십몇년 만에 현장에서 만나 신났는데, 만나는 장면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스'는 총 12부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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