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이연희 "'레이스', '미생'과 비교? 자체로 재밌어"
- 입력 2023. 05.25. 11:51:18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이연희가 드라마 '레이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연희
이연희는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극본 김루리, 연출 이동윤)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이연희는 극 중 스펙은 제로, 열정은 만렙 대기업 계약직 박윤조 역을 맡았다.
다만 대표적인 오피스물인 '미생'과 비교에 대해 "오피스 드마라로 '미생'을 많이 떠올리시는 거 같다. '레이스'를 보고 나서는 '레이스' 자체로 재밌다는 말을 많이 해줬다. 또 하나의 오피스물이 잘 돼서 많은 분이 공감하고 잘 봐줘서 '레이스'가 오피스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피스물 자체가 현실적으로 공감되고 현실성이 묻어나다 보니 너무 현실적으로 빗대어지면 드라마 자체가 무거워지는 부분도 있는 거 같다. '레이스'에는 유머러스한 부분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