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X이동욱 '이로운 사기', 이제껏 본 적 없는 슈퍼 하이브리드 드라마[종합]
입력 2023. 05.25. 15:18:58

이로운 사기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입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슈퍼 하이브리드 장르가 온다.

25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수현 감독, 천우희, 김동욱, 윤박, 박소진, 이연이 참석했다.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이다.

연출을 맡은 이수현 감독은 "슈퍼 하이브리드 장르의 드라마다. 인물 간의 서사는 매우 깊고 처연한 드라마이지만, 그것이 발현되는 과정은 시니컬한 블랙코미디이기도 하고 주인공들이 복수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갈 때에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릴러물처럼 보이기도 한다"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 감독은 "케이퍼 장르라는 면도 분명히 가지고 있다. 인물들이 갖고 있는 텐션이 더 센 경우가 있다. '해낼 수 있을까?'라는 긴장감도 있겠지만 인물들간의 관계성에서 오는 긴장감이 있다는 게 장점이다"라고 기존 케이퍼물과는 차별화되는 '이로운 사기'만의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주안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는 "이로움이라는 캐릭터를 응원하고 공감할 수 있게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처음에 이로움 캐릭터를 볼 때는 '빌런 아니야?'라고 느낄 수 있다. 다른 주인공들과는 좀 다르다. 왜 이토록 복수를 하고자하는 지에 대해 공감한다면 함께 카타르시스를 느끼지 않을까 싶다. 그 부분을 잘 전달하려고 고민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운 사기'는 천우희와 김동욱의 색다른 조합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사기꾼 이로움 역에는 천우희가, 변호사 한무영 역은 김동욱이 연기한다.

천우희는 "꼭 해야겠다는 이유는 글이 재밌었다. 이 작품을 제안받았을 때 꽤 시간이 지났었는데 극 중 설정 자체가 공감불능과 과공감, 사기꾼과 변호사라는 게 되게 모순되지 않나. 그 아이러니함에서 오는 긴장감이 꽤나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생각했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 안에서 오는 복수극, 케이퍼물에 대한 장르적 재미도 가지고 가겠다고 생각했다. 또 내가 다채로운 변신으로 여러 가지 모습을 한 번에 선사할 수 있겠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라고 덧붙였다.

김동욱은 '이로운 사기'를 통해 천우희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그는 "(천우희와 호흡은)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그런데 둘이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다음 작품에서 또 만나라는 뜻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천우희는 "후반부에 감정을 교류하는 느낌의 신이 있었다. 이런 신이 더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더라. 저 역시 다음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낯을 가렸는데 지금은 많이 친해졌다. (김동욱은) 정말 재밌다. 같이 코미디를 하면 어떨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동욱은 "누가 좀 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극 속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가 될 이로움, 고요한(윤박)의 관계성도 주목되고 있다. 윤박이 맡은 고요한은 보호하고 관찰하는 보호관찰관이다. 윤박은 고요한 캐릭터에 대해 "사람마다 '영역'이라는 게 있지 않나. 첫 만남에서 그 사람의 영역을 침범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고요한은 그 사람의 벽을 뚫으려고 한다. 과할정도로 행동하며 심리적 거리를 ƒ틤關値졀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