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지혜 "하현상, '어그대' OST 참여, 소름 돋았다…나는 성덕"[비하인드]
- 입력 2023. 05.26. 09:00:0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서지혜가 가수 하현상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서지혜
서지혜는 25일 셀럽미디어와 만나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극본 백소연, 연출 강수연·이웅희/ 이하 '어그대')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지혜는 "'어그대'는 스토리도 좋지만, OST도 참 좋다"며 "드라마 OST 리스트에 하현상 이름을 보고 소름 돋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성덕이다 싶었다. 하현상을 같이 좋아하는 친구에게 캡처해서 말하면서 미쳤다'고 했다. 평소 팬이었던 가수가 내 작품의 노래를 부른다는 게 너무 꿈 같은 일이었다.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정말 놀라웠다"고 남다른 팬심을 자랑했다.
하현상은 '어그대' OST에 참여해 '그대가 나에게 그러하듯'을 지난 16일 발매했다.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하현상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한편 '어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과 백윤영(진기주)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