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싫으면 부르지마" 스윙스, '술먹지상렬' 제작진 저격한 이유
- 입력 2023. 05.26. 10:15:3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선을 넘어도 완전히 넘었다. 웹예능 '술먹지상렬' 호스트와 제작진이 게스트인 래퍼 스윙스를 향해 부적절한 언행을 해 비난 받고 있다. 스윙스도 저격글까지 올리며 불쾌감을 드러낸 상황이다.
스윙스
스윙스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유튜브 채널 '술먹지지상렬'에 자신이 출연한 영상 설명란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이렇게 내가 싫으면 부르지 말아달라"라고 적었다.
'술먹지상렬' 제작진이 쓴 글에는 "힙합인 줄 알았는데 X선비가 오셨네. 그러니깐 XXX한테 차이지" 등이 담겼다. 홍보문구에 욕설은 물론 전 여자친구 이름을 언급하면서 모욕적인 표현을 한 것.
이에 스윙스는 "왜 불러 놓고 영상 올릴 때 돼서야 속마음을 드러내냐. 차라리 면전에 대고 뭐라 하든가, 앞에서는 수고했다, 좋았다 말해 놓고 왜 저래. 난 잘만 해줬잖아"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도와줘도 왜 그래,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라며 "아니 '스윙스 불러놓고 X쪽주자' 이게 당신들의 전략이냐. 세상한테 당한 일로 생긴 불만 나한테 푸냐. 면전에 대고 말해"고 했다.
그러면서 "내 삶이 그렇게 별 거 없어 보여?"라며 "나 엄청 공부하고 엄청 열심히 산다, 나 내 예술에 진심이야, 왜 네 수준의 해석으로 나를 끌어내리냐, 내가 너네한테 뭐라 했냐"라고 덧붙였다.
'술먹지상렬' 제작진의 조롱성 홍보문구 뿐아니라 호스트 지상렬의 무례한 태도도 논란이 됐다. 술먹방을 하는 도중 지상렬은 고가의 스윙스 시계를 술에 담구는 등 선 넘은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급기야 지상렬은 만취한 모습으로 방송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하고 게스트만 남겨둔 채 자리를 떠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구독자들은 지상렬과 제작진을 향해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논란이 거세지자 제작진은 사과나 별다른 설명없이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술먹지상렬' 측 관계자는 셀럽미디어에 "현재 제작진이 입장을 정리 중이다. 곧 공식 입장을 정리해 밝힐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스윙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