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VS.] 김선호 데뷔 ‘귀공자’→‘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6월 개봉작은
- 입력 2023. 05.26. 10:42:3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 ‘귀공자’부터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등 블록버스터 대작들이 6월 극장가를 가득 채운다.
전 세계가 기다려 온 로봇 군단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6월 2일 극장가에 상륙한다. 이 영화는 강력한 빌런의 등장에 맞서 오토봇과 맥시멀이 힘을 합쳐 펼치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영화다.
2007년 개봉돼 전 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킨 ‘트랜스포머’는 국내에서도 740만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새로운 시작을 예고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시리즈의 상징인 오토봇의 진화, 새로운 로봇 군단 맥시멀의 합류, 그리고 우주를 위협하는 막강한 빌런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포 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 원작과 로튼토마토 100%로 화제를 모은 ‘호스트: 접속금지’의 롭 새비지 감독 연출로 주목받은 영화 ‘부기맨’이 6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부기맨’은 갑작스런 엄마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가족에게 손님이 다녀간 뒤 벌어지는 미스터리 공포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스콧 벡&브라이언 우즈와 ‘블랙 스완’의 마크 헤이만이 각본을 맡았으며 ‘기묘한 이야기’의 숀 레비와 덴 코헨이 제작에 참여, 완성도를 높였다. 부기맨 괴담을 가지고 단편 소설을 처음 영화화한 이 작품이 공포 열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76회 칸 영화제 폐막작에 선정된 디즈니‧픽사 제작진의 ‘엘리멘탈’이 6월 14일 관객과 만난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특히 이 영화는 ‘버즈 라이트이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등 다수의 애니메이션 및 실사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채연 3D 애니메이터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각 캐릭터들의 생동감 넘치는 감정을 담아내는 역할에는 김혜숙 애니메이터가 힘을 보탰고, 전성욱 레이아웃 아티스트가 몰입감을 높이는 역할로 참여, 전체적인 스토리를 관객에게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도리를 찾아서’ ‘코코’ ‘인크레더블 2’에 참여한 아놀드 문이 크라우드 테크 리드로서 애니메이터와 테크니컬 디렉터의 역할을 맡았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슈가의 활동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6월 16일 나란히 개봉된다. ‘j-hope IN THE BOX’와 ‘SUGA: Road to D-DAY’는 제이홉, 슈가의 음악적 고민부터 생생한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모두 담겨있다.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로 완성된 두 다큐는 팬들에게 다시는 없을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j-hope IN THE BOX’와 ‘SUGA: Road to D-DAY’는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일본 등 전 세계에 순차 개봉된다. 국내 예매는 6월 초 오픈 예정이다.
‘신세계’ ‘마녀’ 시리즈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이 신작 ‘귀공자’로 돌아온다. 6월 21일 개봉되는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으로 연기력을 다진 김선호가 ‘귀공자’를 통해 파격 변신에 도전한다. 2021년 사생활 논란 이후 2년 만에 대중 앞에 서게 된 김선호는 앞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박훈정 감독님과 배우분들 스태프분들의 노고 끝에 만들어진 ‘귀공자’가 첫 선을 보이는 자리다. 그만큼 많이 노력하셨고, 저도 최선을 다해서 촬영했다. 추후 인터뷰를 통해 또 인사를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김선호 외 1980대1 경챙률을 뚫고 박훈정 감독의 선택을 받은 강태주가 마르코 역을 맡았다. 여기에 김강우가 재벌 2세 한이사로 분하며 고아라가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를 연기한다.
‘귀공자’와 같은 날 개봉되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하는 이야기다.
2018년 개봉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전 세계 3억 8425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더 강력해진 팀 플레이로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스파이더맨’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실시간 라이브 추격전 ‘라방’(감독 최주연)은 6월 중 개봉된다. ‘라방’은 프리랜서 PD 동주가 우연히 받은 링크에서 여자친구의 모습이 생중계되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방송 속 정체불명의 ‘젠틀맨’과 필사적인 대결을 펼치는 실시간 라이브 추격극이다.
박성웅은 극중 몰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정체불명의 아티스트 콜렉터 젠틀맨으로 분한다. 그는 서늘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전망이다. 젠틀맨과 필사의 대결을 펼치는 동주 역은 박선호가 맡았고, 동주의 여자친구 수진 역에는 김희정이 연기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부기맨', '엘리멘탈'), 롯데컬처웍스(주)롯시플·영화사그램('j-hope IN THE BOX', 'SUGA: Road to D-DAY'), NEW('귀공자'), 소니 픽쳐스('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트리플픽쳐스('라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