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가 내고 방청' 간 경찰?…'컬투쇼' 측 " 조작 제안 NO"[공식]
입력 2023. 05.28. 21:28:54

'두시탈출 컬투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측이 병가를 쓰고 방청에 참여한 한 경찰의 사연에 대한 의혹을 바로잡았다.

2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측은 "이번 주 금요일(26일) 방송을 두고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말씀드린다. 일부 커뮤니티에서 확산 중인 '제작진이 재미를 위해 방송 내용 조작을 제안했다'는 기사내용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방청객께 그런 제안을 한 적이 일절 없다"며 "또, 경찰청 관계자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제작진 언급을 따로 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 측은 "기사에 '제작진이 제안해서'라고 쓴 것에 대하여 해당기자와 통화하여 그 이유를 물었다. 기자는 처음 취재과정에서 '오해'를 했으며 '잘못을 인지하고 30분 만에 다시 기사 수정'을 했고, '더 이상 해줄 수 있는 부분은 없다'고 입장을 전해왔다"며 마지막으로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6일 방송된 '컬투쇼'에서 자신을 경찰공무원이라고 밝힌 A씨가 병가를 내고 '컬투쇼' 방청에 참여했음을 밝혔다. 이에 DJ 김태균이 해당 사연을 읽자 A씨는 "실제로 좀 아프기도 하고"라며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이후 일부 청취자들은 경찰이 병가를 내고 라디오 방청을 하는 것이 올바르지 않다고 의견을 내며 논란이 불거졌다. 경찰 측은 A씨가 병가를 낸 것이 아니라 연차휴가를 내고 방청에 갔으나 재미를 위해 과장해 말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컬투쇼' 측이 A씨에게 조작 사연을 제공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며 의혹이 불거졌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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