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픽사 합작 '엘리멘탈', 칸 영화제서 5분간 기립 박수
- 입력 2023. 05.28. 22:12:0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디즈니·픽사 신작 '엘리멘탈'이 제76회 칸 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첫 선을 보인 뒤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기립 박수와 함께 폭발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
'엘리멘탈'
27일(현지 시간 기준) 제76회 칸 영화제의 폐막작인 '엘리멘탈'이 영화제의 피날레를 완벽히 장식했다. 이날 상영회에는 연출을 맡은 피터 손 감독을 비롯해 제작에 참여한 피트 닥터와 '앰버'와 '웨이드' 목소리 연기를 맡은 레아 루이스와 마무두 아티 등이 자리했다.
'엘리멘탈' 상영 직후 뤼미에르 극장엔 약 5분간의 뜨거운 기립 박수가 쏟아졌다.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은 물론 '엘리멘탈'을 관람한 모든 이가 환호하며 아낌없는 찬사를 쏟아냈다. 피터 손 감독은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칸 영화제에서 '엘리멘탈'을 선보일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이 영화는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로 서로 다른 관점이 어우러질 때 우리의 삶이 더 풍요로워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면서 상영 소감과 함께 작품이 가진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뤼미에르 극장을 가득 채운 폭발적인 열기만큼 이후 외신의 극찬 세례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외신들은 완성도 높은 볼거리는 물론이고 '앰버'와 '웨이드'의 여정을 통해 보여지는 의미 깊은 메시지까지 모두 골고루 갖춘 작품이 탄생했음을 전했다. 특히나 픽사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이라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호평이 이어지며 개봉을 앞두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칸 영화제에서 의미 있는 시작을 알린 '엘리멘탈'은 오는 5월 30일, 31일 양일간 대한민국에서 그 감동을 이을 예정이다. 내한을 앞둔 피터 손 감독과 이채연 애니메이터는 현장에서의 뜨거웠던 순간은 물론 작품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픽사 신작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오는 6월 14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