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 황영웅 복귀시동→탑 빅뱅 탈퇴→첸백시·SM 분쟁
입력 2023. 06.02. 15:19:22

황영웅-허문영-탑-첸백시-김소은-송재림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5월 27일~6월 2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황영웅, 논란 속 활동 중단…복귀 시동

상해 전과, 학교폭력 등 갖은 논란으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한 가수 황영웅이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황영웅 모친이라고 밝힌 A씨는 황영웅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 인사를 전하며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는 걸 알기에 영웅이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초심으로 돌아가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거라 생각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언제가 될진 모르나 좋은 날 좋은 곳에서 웃으면서 뵐 수 있길 기대해 본다"라고 간접적으로 활동 재개를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황영웅은 지난달 15일 소속사 더우리엔터테인먼트가 " 황영웅을 기다리고 있는 팬분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활동 준비를 예고해 복귀설이 제기된 바 있다.

각종 논란이 불거지자 황영웅은 직접 사과하고 '불타는 트롯맨'에 자진 하차했지만 여전히 그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게다가 자숙한지 2개월 남짓 된 황영웅의 거듭된 복귀설에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허문영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사퇴 의사 거듭…성폭력 의혹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영화제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재차 밝힌 가운데 성추문에 휘말렸다.

지난달 31일 허문영 집행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BIFF) 측의 복귀 요청에 이용관 이사장과 면담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허문영 집행위원장에게 지난 수년간 성희롱과 성추행 등 성폭력을 당했다는 증언이 나오며 성추문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허문영 집행위원장은 이용관 이사장에 문자를 통해 끝내 복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BIFF 측은 "허문영 집행위원장의 개인 문제가 제대로 밝혀질 때까지는 복귀를 기다리기로 하고 사표 수리는 그때까지 보류한다"라고 밝혔다.

◆탑, 이미 빅뱅 떠났다…팀 탈퇴 공식화

가수 탑이 빅뱅 탈퇴를 분명히 했다.

탑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미 빅뱅에서 탈퇴한다고 이야기했었다. 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앞두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빅뱅 멤버 탑'이라고 적힌 기사의 한 부분에서도 '빅뱅'에 'X'를 그으며 팀을 탈퇴했음을 재차 강조했다.

갑작스러운 탑의 팀 탈퇴 선언에 일각에서는 팬들에 대한 배려가 없는 행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앞서 탑은 지난해 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다만 YG는 "탑은 여건이 되면 언제든 빅뱅 활동에 합류할 것"이라며 탈퇴 입장을 발표한 적은 없었다.

한편 탑의 탈퇴와 관련해 YG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김소은·송재림, 럽스타 의혹…두 번째 열애설 부인

배우 김소은과 송재림이 두 번째 열애설도 부인했다.

최근 김소은과 송재림은 각각의 인스타그램에 비슷한 장미꽃 사진을 올려 럽스타그램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3월에도 같은 시기 일본 여행 목격담이 확산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 측은 "우연히 여행 시기가 겹쳐서 함께 만났다"라며 해명했다.

이에 또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도 김소은, 송재림 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며 장미 사진도 "우연의 일치"라며 전면 부인했다.

◆엑소 첸백시 VS SM과 계약 분쟁

그룹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하 첸백시)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전속계약을 두고 상반된 입장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첸백시는 1일 법무법인을 통해 투명한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했으며, 장기 계약 및 연장을 강요한다는 등의 이유로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SM 측은 "아티스트는 언제든지 정산 근거를 확인할 수 있는 상황 하에 수년 간 정산을 해오고 있었고 아무런 이견을 제기하지 않아 왔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첸백시에게 접근해 비상식적인 제안을 한 '외부세력 개입'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SM이 지목한 '외부세력'으로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빅플래닛메이드)라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자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즉각 부인하며 "MC몽은 SM과 첸백시 사이에 분쟁을 야기할 만한 어떠한 인위적 개입도 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한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와 관련 첸백시 측은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나머지 멤버들과 엑소 활동은 함께 할 협상안은 갖고 있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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