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문빈 추모 공간, 남한산성 인근에 마련 “아로하 위로받는 공간되길”
입력 2023. 06.04. 21:18:37

고 문빈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故 문빈의 추모 공간이 남한산성 인근 사찰 국청사에 마련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4일 공식 팬카페에 “문빈 군을 오랜 시간 기리고 싶어 하는 아로하(아스트로 팬클럽)의 아쉬운 마음에 충분히 공감해 유가족과 신중히 상의한 끝에 외부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로하가 언제든지 마음 편히 방문해 마음을 달래고 위로받고 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빈은 생전 종교가 불교는 아니었다. 그러나 유가족의 요청으로 해당 사찰 한쪽에 추모 공간인 ‘달의 공간’을 마련했다. 해당 추모 공간은 오는 7일부터 팬들을 맞을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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