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디페’ 측 “마약 의심 발견 후 즉시 신고…강도 높은 순찰할 것”
- 입력 2023. 06.05. 15:37:3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2023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하 ‘월디페’) 측이 마약 의심 신고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023 월디페'
월디페 측은 5일 “본 신고는 일반 관객이 아닌, 저희 페스티벌 스태프가 행사장 내 순찰 도중 마약 행위가 의심되는 사람을 발견하고 일반 관객들과 즉시 분리 후 바로 경찰에게 인계하는 자발적 신고를 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저희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은 행사장 내에 마약류가 반입되거나 행위 되는 아주 작은 행동이라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반입 물품에 대한 철저한 검색과 관리, 전문 인력들의 정기적인 순찰을 강도 높게 진행했다”라며 “앞으로 페스티벌 내 마약과 관련한 어떠한 사례들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국내 대표 EDM 축제인 ‘2023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마약 거래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지난 3일 마약 거래 의심 신고가 접수된 20대 남성 A씨 등 3명에 대한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 5분께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 진행 중인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 행사장 내 화장실에서 누군가 마약으로 보이는 물건을 주고받고 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자가 지목한 화장실 부근에서 A씨 등 3명을 발견했다. 당시 이들은 마약류나 관련 용품을 소지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의 인적 사항만 파악한 뒤 우선 돌려보냈으며 조만간 이들을 소환해 마약 거래 또는 투약 혐의 등이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