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 아빠' 차서원 "'♥엄현경' 행복하게 해주고파, 사랑하며 살겠다"
- 입력 2023. 06.07. 10:22:49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차서원이 엄현경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팬들에게 직접 심경을 밝혔다.
차서원
차서원은 지난 5일 자신의 팬카페에 "모두 잘 지내시는지 궁금하다. 저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짐을 느끼고 있다"며 "오늘 기사를 보고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한다. 여러분들께는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서 진심을 담아 펜을 들게 됐다"고 장문의 자필 편지를 남겼다.
그는 "저에게 좋은 연인이자 인생의 동반자가 생겼다. 저에게 늘 웃음을 주는, 그래서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라 저도 그 분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며 "좋은 호감으로 만남을 시작해 이제는 결혼까지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2세 소식에 대해서는 "아이라는 소중한 축복이 찾아왔다.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만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삶에 대한 자세가 달라짐을 느낀다"고 전했다.
차서원은 "앞으로도 좋은 배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살아가겠다.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차서원과 엄현경은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까지 전했다. 특히 차서원이 현재 군 복무 중으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제대 후 치러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9년 tvN '청일전자 미쓰리'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MBC '두 번째 남편'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1986년생 엄현경과 1991년생 차서원은 5살 나이 차이가 난다.
이하 차서원 글 전문.
안녕하세요. 차서원입니다.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모두 잘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기사를 보고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해요. 여러분들께는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서 진심을 담아 펜을 들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좋은 연인이자 인생의 동반자가 생겼습니다. 저에게 늘 웃음을 주는, 그래서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라 저도 그 분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호감으로 만남을 시작해 이제는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아이라는 소중한 축복이 찾아왔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만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삶에 대한 자세가 달라짐을 느낍니다.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까닭에 '차서원'이라는 배우로 살아갈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배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