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범죄도시3' 최동구 "마동석 액션 실제로 더 살벌…노하우 많이 알려줘"
- 입력 2023. 06.07. 11:0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범죄도시3'에서 형사 황동구 역으로 등장한 배우 최동구가 마동석의 액션 연기를 실제로 본 소감을 전했다.
최동구
최동구는 최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셀럽미디어 사옥에서 영화 '범죄도시3'과 관련해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최동구는 촬영장에서 본 마동석의 액션 연기에 대해 "눈앞에서 보니 정말 살아있는 영화 같았다. 보기보다 더 무서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액션이 주를 이뤄 모든 배우들이 촬영 전부터 혹독하게 액션신 준비를 시작했다고. 그는 "영화에 워낙 액션신이 많아 촬영 전부터 빌런 팀, 형사 팀 모두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현장에 가면 상황, 환경에 맞춰 유동적으로 액션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현장에서 합을 많이 맞춰봐야 하는데, 마동석 선배님이 늘 모든 배우들에게 노하우를 많이 알려줬다. 어떻게 해야 더욱 효과적으로 나올 수 있는지 많이 지도해 주셔서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범죄도시3'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