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가평 계곡 살인사건, 가스라이팅 살인죄 인정받나
- 입력 2023. 06.07. 21:45: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평 계곡 살인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에서는 배우 이유리가 새 MC로 합류한다.
2019년 6월 30일, 윤 씨는 아내 이은해와 아내의 지인들과 함께 가평의 한 계곡으로 놀러 갔다. 그날 저녁, 4m 높이의 바위에서 수심 3m 깊이의 계곡으로 마지막 다이빙을 한 윤 씨는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그대로 사망했다. 물을 무서워하던 윤 씨, 그는 왜 다이빙을 한 걸까.
단순 익사 사고로 결론 나 내사 종결된 이 사건. 2019년 11월, 보험사가 보험사기를 의심하고 남편의 사망보험금 8억 원을 지급하지 않자, 이은해는 보험사의 횡포를 고발한다며 언론에 직접 제보한다. 제보 이후 사건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윤 씨의 죽음에 여러 의혹이 제기된다. 재수사 결과, 서서히 드러나는 이은해와 내연남 조현수의 살인 공모 정황들. 이은해와 윤 씨의 통화 녹취에서 윤 씨의 실제 목소리를 들은 MC 안현모와 이유리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무죄를 주장하기 위해 사건 당일의 다이빙 영상을 직접 경찰에게 제출한 조현수. 하지만 영상에서 수상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법 영상분석을 통해 사건 당일 다이빙 영상이 위변조된 영상임을 알 수 있었는데. 무엇이 윤 씨를 죽음으로 내몰았을까.
가평 계곡 살인사건은 재판 과정에서 국내 최초 ‘가스라이팅에 의한 살인죄’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받았다.
이은해는 윤 씨를 심리적으로 지배했던 것일까. 이은해의 일방적인 악독한 행위에도 윤 씨는 왜 이은해에게서 벗어나지 못했는지 두 사람의 관계를 정신의학적으로 분석해 본다.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