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히로스에 료코, 유명 셰프와 또 불륜 스캔들
입력 2023. 06.08. 09:36:41

히로스에 료코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일본 톱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현지 유명 셰프와 불륜설에 휘말렸다.

현지 매체 주간문춘은 지난 7일 히로스에 료코가 미슐랭 1스타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유명 오너 셰프와 불륜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 모두 기혼자로 충격을 안겼다.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와 셰프가 같은 호텔에서 숙박하는 등 불륜의 정황이 드러났다. 또 히로스에 료코는 이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에 방문해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는 것.

이에 히로스에 료코 소속사 측은 "히로스에 료코의 주간지 불륜 보도로 팬들에게 폐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습니다만 이번 보도에 대해서는 본인이 책임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게 엄중히 주의를 줬다"며 "소란을 일으킨 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히로스에 료코의 불륜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9살 연하 배우 사토 타케루와 불륜설에 휩싸여 논란이 된 바 있다.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했으나 2008년 이혼했다. 이후 2010년 캔들 준과 재혼했다. 그는 2번의 결혼 생활에 3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영화 '철도원', '비밀', '사랑따윈 필요 없어, 여름' 등에 출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FLa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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