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 고아라 “카체이싱, 스피드 즐기는 편…액션 욕심多”
입력 2023. 06.08. 16:50:49

'귀공자' 고아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고아라가 액션 욕심을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간담회에는 박훈정 감독, 배우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 등이 참석했다.

극중 카체이싱을 선보인 고아라는 “감독님의 액션을 좋아한다. 감독님이 잘 인도해주신 걸 따라간 것 같다”면서 “원래 스피드를 즐기는 편이다. 현장에서 아찔했던 기억이 나는데 겁이 났지만 속도를 내며 즐겁게 찍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액션 욕심이 많다. 촬영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은 총 액션이었다. 실탄 사격을 위해 연습하러 갔다. 한이사가 사용하는 장총 외에는 현장에 가서 많이 연습해봤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액션 관련된 작품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기회가 됐으면”이라고 바랐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오는 21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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