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엠버 "전남친에 가스라이팅 당해 파산할 뻔"
입력 2023. 06.08. 21:54:52

엠버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에프엑스(f(x)) 엠버가 과거 남자친구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밝혔다.

7일 중국 현지매체 시나닷컴 등에 따르면 엠버는 중국 동영상 사이트 빌리빌리에서 최근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나는 많은 나쁜 놈들을 만났다. 과거형으로 말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아직 맞는 사람을 차지 못한 거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하는 일 때문에 그 사람을 확신하거나 안정적이라고 느끼지 않으면 연애 중임을 공개하는 걸 꺼리는 편이다. 예전에 만났던 몇몇 사람들은 몰래 연애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한 남자친구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고백하며 "돈을 위해 나를 이용했고 거의 파산할 뻔했다. 그런데도 이 사람과 헤어지면 내가 나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했고 자존감이 낮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엠버는 2009년 9월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 '라차타', '피노키오', '첫 사랑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솔로로 활동 중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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