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2' 덱스 "'피의 게임2'와 비교? 둘 다 지옥"
입력 2023. 06.09. 14:50:29

덱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덱스가 '피의 게임2'와 '태계일주2'의 고된 촬영에 대해 소회를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 김지우 PD 등이 참석했다.

이번 '태계일주2'에서는 지난 시즌과 달리 덱스가 합류해 기안84, 빠니보틀과 인도로 떠난다.

덱스는 최근 '피의 게임2'에서도 활약을 펼쳐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덱스는 "'피의 게임2'와 '태계일주2'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힘들었다. 둘 다 지옥 같았다"며 "하지만 출연진이 많이 힘들었던 만큼 방송이 재미있게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지우 PD는 "'태계일주'는 즐거운 지옥이었나"라고 물었고, 덱스는 "당연하다. 행복한 지옥이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빠니보틀도 "요즘 '피의 게임2'를 보니 덱스가 성난 짐승 같더라. '태계일주2' 촬영에서와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라며 "두 모습을 비교하며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태계일주2'는 오는 1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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