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 남태현·서민재, 불구속 검찰 송치
입력 2023. 06.12. 10:41:19

남태현-서민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남태현과 인플루언서 서민재가 불구속 송치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남태현과 서민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남태현은 지난해 12월 해외에서, 서민재는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 있다" 등의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하지만 이를 본 네티즌이 신고해 경찰이 입건해 수사해왔다.

경찰은 지난달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기각했다.

한편 남태현은 마약 투약 혐의 이외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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