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신혜선→김태리, 연기파 女배우들의 6월 안방극장 대격돌
- 입력 2023. 06.13. 10:46:46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6월 안방극장에 꽃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김태희, 신혜선, 임윤아, 김태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새로운 드라마로 찾아온다. 로맨스부터 스릴러, 오컬트 등 장르물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다.
'킹더랜드'-'이번 생도 잘 부탁해'
쟁쟁한 배우 라인업과 함께 시청률 전쟁에 나설 작품들의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 임윤아·이준호 '킹더랜드', 2세대 아이돌의 만남 (6/17 공개)
'닥터 차정숙' 후속으로 '킹더랜드'가 나선다. JTBC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 '킹더랜드'는 가식적인 웃음을 경멸하는 구원(이준호)과 언제나 미소를 지어야 하는 천사랑(임윤아)이 만나 킹더랜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준호, 임윤아 조합만으로 캐스팅부터 화제였다. 두 배우 모두 전작 '옷소매 붉은 끝동', '빅마우스' 등이 흥행에 성공했고, 2021, 2022년 'MBC 가요대제전'에서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둘의 작품 케미는 어떨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신혜선·안보현 환생 로맨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6/17 공개)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반지음(신혜선)이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를 찾아가고 펼쳐지는 환생 로맨스다. 이전에 '푸른 바다의 전설', '도깨비' 등 전생, 환생 등을 소재로 한 드라마들은 있었으나 해당 작품에는 인생 19회차의 환생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더해졌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7억 뷰에 이르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드라마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다양한 장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신혜선과 '이태원 클라쓰', '유미의 세포들' 등 웹툰 원작 드라마에 유독 강했던 안보현이 과연 웹툰 속 반지음과 문서하를 어떻게 소화할지 시선이 모아진다.
◆ 임지연, 이번엔 피해자로…'마당이 있는 집' (6/19 공개)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 역할이었던 임지연은 이번에 가정 폭력 피해자로 돌아온다.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의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일을 담은 서스펜스 스릴러 작품으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김태희의 새로운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마당이 있는 집'은 김태희의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자 첫 스릴러 장르 도전이다.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김태희는 "오랜만에 너무나 설레는 작품을 만났다"며 "개인적으로 장르물을 좀 낯설어 하는 편이었는데 주란의 캐릭터가 나에겐 굉장히 현실적이고 공감이 가서 이 작품에 이끌렸다"고 밝혔다.
◆ 김은희 작가 장르물 '악귀'는 못 참지 (6/23 공개)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배우 김태리가 만났다. '악귀(惡鬼)'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처음으로 장르물 드라마에 도전하는 김태리의 연기 변신이 관전 포인트다. 김태리는 '악귀'에서 공시생으로 등장해 어둡고 고단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오정세, 홍경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이 더해져 김은희 작가와 이들이 만들어 낼 시너지 또한 기대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tvN, ENA,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