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스타 꿈" 렌, 솔로 가수로 설레는 첫 걸음 '레디 투 무브'[종합]
- 입력 2023. 06.13. 11:48:33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뉴이스트 출신 렌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걸음을 내디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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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은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랑데부(Ren'dezvous)'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렌은 2012년 뉴이스트로 데뷔한 이후 11년 만에 솔로로 데뷔하게 됐다. 그는 "설레기도 하고 사실 많이 떨린다. 열심히 한 만큼 첫 솔로로서 공개되는 거라 후련하기도 하고 굉장히 기쁘다"며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멤버들 중 제일 마지막으로 나오게 됐다. 완성도 있는 앨범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시간이 길어졌다. 멤버들한테 조언을 많이 받았다. 솔로 활동하면서 배울 것이 많고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응원해 줬다"고 말했다.
'랑데부'는 '만남'과 '약속'을 뜻하는 프랑스어 'Rendez-Vous'에서 착안한 앨범명으로, 표기 방식을 바꿔 'Ren'의 아이덴티티와 솔로 데뷔의 의미를 담았다.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자신과 이를 지켜봐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렌은 "'랑데부'처럼 저의 데뷔를 특별하게 알리고 싶었다. 또 저에 대해 대중분들께 많이 알리고 싶어서 트랙 리스트까지 고심해서 배치해 봤다"며 "'렌이 여러 가지 장르를 소화할 수 있구나' '이런 것도 가능하네?'라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피나는 연습이 있었다. 이번 앨범에 저다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다. 비주얼부터 무대 스타일, 구성까지 의견을 많이 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레디 투 무브(Ready to Move)'는 렌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시작에 대한 설렘과 자신감을 담고 있다.
그는 "이번에는 자유분방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서 밴드와 구성하게 됐다. 소품으로는 스탠드 마이크를 사용했다. 피나는 노력이 들어갔다. 저만의 제스쳐를 넣어야 해서 창작의 고통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또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엇을 보여드려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무대에서 자유로움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피나는 연습이 있었다. 이번 앨범에 저다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다. 비주얼부터 무대 스타일, 구성까지 의견을 많이 냈다"고 했다.
이외에도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록 장르의 '오토필(Autofill)'과 '이매진 모어(Imagine More)', 위로를 주는 감미로운 팝 넘버 '럴러바이(Lullaby) (11:03)', 부드러운 여운을 남기는 마지막 트랙 '마이 스토리(My Story)'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렌은 "장르가 다양해서 듣는 분들이 취향에 맞게 잘 골라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거 같다. 아티스트로서도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다는 점이 가산점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며 "정형화된 안무보다는 저만의 제스쳐로 무대에서 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 점에서 다른 아티스트와는 차이가 있지 않나 싶다"고 귀띔했다.
이번 활동의 목표에 대해선 "꿈같은 일이지만, 세계적인 스타가 되고 싶다. 막연한 저의 꿈이다.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나"라며 "솔로로서 선보이는 걸 보면서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이 든다. 뿌듯하기도 하고 여러 방면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앨범에 다양한 장르가 있기 때문에 저의 색깔을 보여줄 기회가 될 거 같다. 평소 선호하던 자유롭고 프리한 모습을 무대 위에서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