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타3’→마블 히어로 영화 등 개봉 연기…美 작가 총파업 여파
- 입력 2023. 06.14. 09:45:1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디즈니가 영화 ‘아바타’ 시리즈를 비롯한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들의 개봉 일정을 줄줄이 연기했다.
\'아바타2\'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디즈니는 ‘아바타3’의 개봉일을 2024년 12월 20일에서 2025년 12월 19일로 변경했다.
‘아바타3’의 개봉 연기로 인해 속편들도 개봉일이 늦춰졌다. ‘아바타4’는 2029년 12월 1일, ‘아바타5’는 2031년 12월 19일이다.
‘아바타’ 시리즈뿐만 아니라 ‘스타워즈’ 시리즈의 신작 두 편도 2026년 5월 이후로 개봉될 예정이다.
또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2024년 7월, ‘썬더볼츠’는 2024년 12월, ‘블레이드’는 2025년 2월, ‘판타스틱4’는 2025년 5월로 개봉일이 변경됐다. 이밖에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도 각각 2026년과 2027년으로 개봉이 밀렸다.
다만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은 ‘데드풀3’는 2024년 5월 3일로 기존 개봉일보다 약 6개월 앞당겨졌다.
이처럼 개봉일이 변경된 이유는 미국 작가들의 총파업으로 제작이 올스톱 돼 각 제작사의 일정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시나리오작가조합(WGA) 소속의 영화 및 방송 작가 1만 5000명은 영화, TV제작자들이 모인 연맹 AMPTP와의 임금 인상 협상이 결렬되면서 총파업에 돌입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